Surprise Me!

[자막뉴스] 수능 끝, 입시 2라운드 시작... 치열한 '눈치싸움' / YTN

2024-11-15 7 Dailymotion

수능이 끝나고 이제 대학 입시 2라운드가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입시 업체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등급별 커트라인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이 쉬울수록 하락하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많이 하락할 걸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EBS가 예측한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는 12점 수학은 4점 더 낮아질 걸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시업체들이 예상한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30~131점 정도, 수학은 131~133점으로 형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던 수능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같은 등급 안에 동점자가 많은 상황을 걱정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막판 눈치싸움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같은 1등급 안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구간대 학생이 몇천 명이 된다고 하면 사실은 경쟁력을 잃게 되는 거죠. 그러면 다른 과목에서 잘 봤거나 또 다른 변수가 있지 않으면 이 과목을 아무리 잘 봤다 하더라도 경쟁력은 사실은 발휘가 불가능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당장 주말부터 수시 지원했던 대학들에서 논술과 면접 고사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출 것 같더라도 변수가 많은 만큼 꼭 응시할 것을 권유합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수능 점수를 잘 받아서 정시를 통해 수시 지원했던 학교보다 더 높은 곳에 지원하고 싶다면 반드시 보수적인 접근을 하라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[우연철 /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: 자유전공학부가 증가한 것. 이 영향을 좀 더 받을 것 같아요. 왠지 인원이 많으면 내가 합격할 것 같거든요. 그래서 중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소신 또는 상향 지원을 할 개연성도 있고요.] <br /> <br />또 이번 수능에서도 자연계 학생들이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탐구영역 선택과목별 표준점수가 어떻게 요동칠지도 문·이과 학생 모두에게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윤용준 <br />디자인ㅣ이가은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51254298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